마녀와의 만남

마을에는 한 청년이 살았습니다.
청년은 마을에서 꽤 유명 인사였죠, 하루가?멀다 하고?러브레터를?받곤 하니깐 말이죠.
하지만 그만큼 마을의 다를 청년들에게는 시기와 질투를 받았지만요.

그러한 청년은 어머니와?단둘이?소박한 집에서?살고 있었죠.
하지만 청년의 어머니는 병에 걸려있었습니다.

마을의 의원을 불러보았지만 마을의 의원은 이 병이 무엇인지?모르겠다 하며?고개를?내저을 뿐이었습니다.
청년의 어머니의 병의 이름조차?알지 못한 체?청년의 어머니의 병만이?악화되어갈 뿐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의 곁을?지키는 것뿐이?할 수 없다는 사실에 괴로운 하루하루를?보낼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마을을 떠돌던 한 소문이 청년의 귀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 소문은 바로?이웃 마을에?한 마녀가?살고 있는데그 마녀는 모든 병을?고칠 수 있다는?것이었죠.
허황된 소문에 그는 그 소문이?거짓일 거라?믿었지만 병들어가는 자신의 어머니를 보며?믿고만 싶어져?갔습니다.
어머니의 곁에서 자신의 무능력함을 절실히 느끼던 그는 결국 소문이 거짓이더라도 한낱의 가능성을 붙들며?이웃 마을로?떠나게 됩니다.
어머니께는 꼭 병을 고쳐드리겠다 약속드리며 말이죠.

이웃 마을까지는?꼬박 3일이 걸렸습니다.
물론?쉬지 않고?걸어야 말이죠.
그는 힘들지?않았다 라면?거짓이겠지만?아파하고 있을?어머니를 생각하며?쉬지 않고?걸어왔습니다.
곧이어 도착한 마을에는 장터가 열리는?날이었는지?거리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그는 어찌해야 마녀를 찾을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자신의 앞을 지나가던 흑발의 어린 소녀를?불러 세워?물어보기로 했습니다.

''꼬마야, 혹시?마녀를?보기 위해서는?어디로?가야 하니?''
소녀는?무슨 말이냐는?듯 갸웃 고개를 기울이다 이제야 알아들었다는 듯 눈이 커져서는 그에게 대답하였다.
''마녀님이라면 저기 사과를?사고 계신?분이세요.''
그리고 소녀가 손가락으로?가리킨?곳에는 새하얀 백발의 여성이 서있었다.
그녀는 그녀의 머리색만큼이나 창백한 피부를 가졌고 눈은?마주 본 이들은?모두들 그녀에게 빠져버릴 것만 같은?금안이었다.
또한 입고 있는?검은 원피스는 그녀 혼자 이 세게 사람이?아닌 것?같은 이질감을 그에게 심어주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그는 한참을 넋을 놓고선 그 자리에 가만히 선체를 그녀를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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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5-21 23:03 | 조회 : 857 목록
작가의 말
Alice_Blue

시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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