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물 (수위쌤)

부적절한 단어가 많이 들어있으니 꺼려하시는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그만"

잠시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이윽고 웃음소리가 들렸다.

"푸핫.. 이하은 많이 컸네? 말대답도 하고."

그의 표정이 순식간에 바뀌었다.

" 하...내가 요즘 착하게 굴었나? 조금씩 기어오르기 시작하네.. 오늘 한번 끝.까.지. 한번 가볼까?"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나의 몸을 소름 끼치게 만들었다.

"ㅇ,아니.. 그ㄱ..게아니라.."
"골라."

순식간에 사고가 정지 되었다.

"ㅇ,어?"
"내가 골라?"
"제ㅂ...발 ㅎ,한번..."
" 아 다 넣고 싶다고? 진작 말하지 그랬어"
"ㅅ..승혁아, 미안해.. 내가 ㅈ..잠시만..ㄱ,고를께..ㅈ,발...ㅇ..응? 미안해 "

그가 조금씩 나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가 한발자국씩 다가 올때 마다 내 몸도 조금씩 굳기 시작했다.
그가 내 앞까지 다달았을때는 몸은 이미 굳어 움직이지 않았고 사고가 조금씩 정지되기 시작했다.

"하... 하은아."
"ㅇ..응.."
"돌아"
"흐으... 제..발..."
"쑤셔"

그가 집은것은 하은이의 팔뚝만한 딜도였다.

"ㅇ..으아.. 제 ㅂ..발 용서해줘.. 이건 ㅁ..무리야."
"해, 아니면 이거 다 넣을래?"

그의 강압적인 눈빛에 나는 그 물건을 집어 그곳에 조금씩 집어넣기 시작했다.

"흐.. 아파.. 안들어가. ㅁ..무리야.. 승 ㅎ..혁 아"
"후.."

그는 자신의 머리를 한번 쓸어넘기더니 방 안에서 나갔다.


***


몇분뒤.. 그가 다시돌아왔다. 그의 손에는 밧줄 들여져 있었다.

"ㅇ.어? 왜.."

정신이 새하애졌다.

"왜라니…. 너가 힘들어 보이길래 도와주려고"


그는 웃으며 나에게 다가와 저항하는 나의 위에 올라타 가볍게 나의 손을 포박했다.

"ㅇ,아파..ㅅ..싫어.."

나는 그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온갖힘을 이용해 저항했다.
그때였다
퍽.. 소리와 함께 공기가 얼어붙었다.

"ㅈ,죄송..ㅎ,합니...."

"짝!" 엄청난 소리와 함께 내 고개는 옆으로 기울여 졌고, 내 귓가에는 삐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어찌나 세게 맞았던지 뺨이 얼얼하였다.

"니가 아주 단단히 미쳤구나"

그는 내가 정신을 못차리는 틈을 타 다른 한손으로는 내 팔을 침대에가 고정시켰다. 팔을 고정하고 난 후, 나의 두 다리 또한 벌려 침대에다 고정시켰다.

"ㅇ..이 자세는 싫어...ㅇ,"
"닥쳐"

라는 말과 함께 내 밑으로 무언가가 쑥 들어왔다.

"아악!"

갑자기 온 고통에 힘들게 고개를 들어 보자 아까 썼던 딜도가 안에 들어와있었다.

"ㅇ,ㅏ...ㅍ..파...ㅎ,흐으.."

그는 내 말을 가볍게 무시한채 딜도를 안으로 더 쑤시기 시작했다.

"아..아악...ㅅ,시..러..ㅇ..ㅏ..ㅁ,미ㅇ..."

그렇게 큰 물건이 안에서 들락날락거리니 내안에서는 따뜻한 붉은색 액체가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3시간 뒤에 올 거야. 빠트리기만 해, 죽여버릴꺼니깐"
"ㅅ..승현ㅇ ㅏ 제발.."

하지만 그의 눈빛은 차가웠고 나를 거뜰어 보지도 않았다.
그가 나가자 내 정신이 한곳으로만 집중이 되기 시작해 엄청난 고통이 계속 찾아오기 시작했다.

"흐.. ㅇ..안돼.."

내가 몸을 비틀때마다 그것은 조금씩 안으로 더 들어오기 시작했다.

"ㅅ,시..러....흐아앙...!"

묵직한 느낌에 순간적으로 다리에 힘을 풀자 한번에 안쪽까지 들어와 내 배안을 꽉채워버렸다.
배가 찢어질 것 같았다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었다.
무서웠다.

"흐,,아,ㅇ.....흐..으.. 승현아..승ㅎ...ㅅ..살려줘..미안해..내가 ㄷ..다 잘못 했으니깐 용서ㅎ....."

그의 이름을 셀 수 없이 부르고 용서를 빌었다.
그가 내말을 듣지는 않았겠지만.

***

잠시 기절해있었나.

일어나보니 내 안에있던 물건은 밖을로 빠져있었고 다른건 아까 기절하기 전과 똑같았다.
그는 아직 오지 않은것 같았다.

"하아...."
"일어났어?"

천천히 고개를 돌려보니 문 앞에는 그가 서있었다.

"빠져있네, 내 말이 많이 우서웠나봐?"
"ㅇ,아니..ㄱ,그.."

그는 다시 나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ㅎ,흐으...."

눈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공포때문에 눈 앞이 깜깜해 졌다.

그는 침대에 앉더니 밧줄을 풀기 시작했다.

"ㅇ,어..?"
"들어가."

그가 가르킨 곳은 욕실이였다.
그가 왜그러는지 의문을 가졌지만 순순히 그의 말을 따랐다.

문을 열자 욕조안에 물이 받아져 있었다.

"ㅅ,설마...."

불길한 기운을 느꼈다.
머리속이 어지러웠다.
도망치려 뒤를 돈 순간 물속에 빠져버렸다.

"ㅋ,콜록.."

숨을 고를틈도 없이 내 입에 그의 물건이 들어왔다.

"빨아."
"우응...읍..."

그는 내 얼굴을 거칠게 잡아당겼다.

"ㅊ,츄릅..흐..ㅇ..."

숨을 잘 못쉬어서 그런지 얼굴이 점점 빨개지고 호흡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ㅇ,읏.. 싼다"
"ㅇ,우....ㅇ..읍.."

내 입안에는 그의 것이 가득차였다.

"먹어."

반항할수 없었다.

"ㅎ,흐으... 이제...ㄲ..ㄲ끝.."
"무슨 소리야"

설마

"이제 시작인데."

그렇다. 악몽은 지금부터 시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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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9-09 00:20 | 조회 : 42,052 목록
작가의 말
Jace girl

요즘에 글도 잘 안써지구... 시험도 많고 해서 잘 찾아오지 못했네요.. ㅠㅠ (다음글은 여러분 의견을 반영한글로 쓰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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