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 학생













"하..."
"무슨일이야?"
"비상 상태야...
"왜?"
"지갑이 텅텅 비었어.. 어떡하지... 저번주에 새로 나온 장난감을 산다고 한달 치 용돈을 다 써버렸어."
"너희 엄마한테 용돈 조금만 올려달라고 말해보지 그러냐"
"안그래도 시도해 봤는데.. 초등학생 6학년이 무슨 용돈을 그렇게나 많이 받냐면서 혼났다..ㅜ 어떡하지.."
"돈 많이 필요해?"
"당연하지..! 그걸 말이라고.."
"나 돈 많이 버는 법 아는데.."
"에? 뭔데 뭔데?"
"그 %% 5번지 골목 있잖아 거기에 가만히 서있으면 어떤 아저씨가 올거거든? 그 다음에 그냥 따라가서 가만히 있으면 돈 줄꺼야"
"에?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그거면 다야?"
"어. 나도 해 봤어. 뭐 경우에 따라서 요구하는게 다를 수도 있지만.."

민수의 뒷말이 마음에 걸렸지만, 용돈이 너무 필요해 그런 말을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

"여기가 맞나..?"

학교를 마치고 무작정 민수가 말해준 곳을 찾아갔다. 그 골목은 어두침침하고 보톨 사람들이라면 오지 않을 것 같은 장소였다. 조심스럽게 골목안으로 들어가보니 어떤 양복입은 아저씨가 담배를 피며 앉았있었다. 그러다 내가 오는 것을 봤는지 그 자리에서 서서히 일어났다.

"꼬마야, 여긴 무슨일로 왔니?"
"어..ㄱ..그게 여기 오면 돈 받을 수 있다해서..."

생각보다 덩치가 있어 순간적으로 말을 더듬었다.

"흐응~"

이상한 소리를 내며 그 아저씨는 나를 흩어봤다. 기분이 묘했다.

"어디까지 할 수 있어? 끝까지?"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1도 모르겠다. 민수가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어.. 그냥 돈 제일 많이 받을 수 있는걸로.."

말 잘했겠지..?

"헤에~ 그럼 나야 좋지..가볼까?"
"ㅇ..어디를?"

내 물음에 의아한 표정을 짓다가 몇 초후 옅은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말했다.

"우리집"
"..?어째서"
"당연히 이런 밖에서 뭘 할 수 는 없잖아? 걱정마 기분 좋은거니깐"


***

끼익..

문이 열리자 꽤 쾌쾌한 냄새와 함께 조금 낡은 침대 하나가 보였다.

"아아 미안 조금 낡았긴해도 뭐.. 이정도면 괜찮지?"
"어..네.."

"어? 그건 뭐예요?"

아저씨가 무언가를 침대앞에다가 설치하고 있었다.

"카메라."
"그건 왜..?"
"아저씨가 너랑 보낸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서 말이야. 안될려나?"
"아아 아니예요. 괜찮아요."

무심코 그 말을 뱉었다.

"그럼 이제 여기 앉아서 자기소개 좀 해줄래?"
"어..네..! 전 @@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이혁이라고 해요."
"혁아, 그냥 이제부턴 가만히 있어. 아저씨가 다 할테니깐."

다 한다고..? 뭐를? 이라는 의문점이 들었지만 토를 달면 돈을 못받을까봐 입 밖으로 말을 꺼내지는 않았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저씨의 손이 나에게 다가와 내 단추를 하나씩 풀어 가고 있었다.

"이게 무슨.."

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아저씨의 손이 내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흐흣.."

기분이 이상했다. 이윽고 어저씨는 손가락으로 내 유두 주위를 빙빙 돌리며 나를 농락하기 시작했다.

"으..흐..흐핫!"

그리고선 내 가슴을 물었다. 고통과 함께 이상한 느낌이 나를 찾아왔다. 처음 느껴보는 기분에 갑자기 무서워 지며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흐흑..흐어엉.. 왜 자꾸 그래요오..흑..이상하다고여..민수가 이런다는 말은 없었는데..흐어엉.."
"민수? 그게 누구야?"
"나 돈 받을 수 있게 도와준 착한 친구..흑.."
"헤에.. 정말 착한 친구네.."
"응..하끅!"

많이 놀랐는지 딸국질이 나오기 시작했다.

"혁아, 많이 놀랐어? 괜찬아.. 이거 기분 좋은 일이라고 했잖아."
"...그래도 이건.."

내 말을 듣자 아저씨의 눈빛이 변했다.

"돈받기 싫어? 그럼 여긴 왜왔어? 싫으면 나가."

아저씨가 카메라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마음이 급해져 아저씨를 잡아야 된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

"ㅇ..아니예요.. 할꺼 ㅇ.. 예요.. 다 할테니깐 꼭 줘야해요..?"
"당연하지"

내 말에 아저씨는 카메라를 정리하는 것을 멈추고 다시 침대 위로 올라왔다.

"일로와."

아저씨는 나를 무릎위에 올려놓은 다음 마지막 단추를 풀고 내 몸을 핥기 시작했다.

"흐응.."
"감도 좋네"
"흐읏.?"

***



몇번을 물어뜯고 핥았을까.. 온몸이 빨간색으로 변해 있었다.

"하아..하아.."
"벌써 지쳤어? 지금 부터가 시작인데"

그 말을 끝으로 아저씨는 내 성기를 입안에 물었다.

"후핫..! 하으응..♡ ㄷ..더러어.. 하지마아앗..!"
"안더러워"
"후잇..흐응..ㅅ,시러"

아저씨는 내 소리를 듣더니 조금씩 빠르게 내 성기를 혀로 휘젖기 시작했다.

"하앙..ㅇ,아저씨이..ㄴ..나 리상해애.., 오줌나ㅇ,와..우응.."
"싸"
"하아앙..♡"

내 성기안에서 이상한 뿌연 액체가 나왔다.

"ㅇ..이게 뭐예요오..흐흣.."
"정액이라는거지. 기분 좋을때 나오는.."

기분이 이상하다.


"이제 뒤로 돌아봐."
"..?"

.
.
.
.

"흐앙..ㅈ,지금 이ㄱ,게 뭐하는..후앙..!"

아저씨의 손가락 2개가 내..내...항문으로 들어와 움직였다.

"아아.. 역시 애들은 다르네..좋아.."
"ㅇ..이제 그마안..흐응.."
"여기 쯤일텐데.."

알수 없는 소리를 하며 아저씨는 손가락으로 내 안을 더더 강하게 휘졌고 있었다.

"하아앗!..♡"

어느 한곳을 누르니 알수없는 느낌이 날 찾아왔다.

"찾았다."

아저씨는 그 부분을 계속 찌르기 시작했다.

"ㅎ,하앙,흣..!"
"이제 못참겠다."
"..?"

내 밑에서 어떤 물체가 나를 찌르고 있었다. 고개를 들어서 보니 아저씨의 성기가 내 항문을 찌르고 있었다.

"아..아저씨 ㅇ,이게 ㅁ..무슨.."

어저씨는 그대로 자신의 것을 내안으로 집어넣었다.

"커헉..!"

고통이 찾아오며 숨을 쉴 수 가 없었다.

"숨셔야지.." 하며 내 유두를 꼬집었다.

"허흑..흐으...."

아저씨는 내가 안정을 찾을때까지 조금 기다려주었다.

"하아...ㅇ,으.."
"윽..이제 한다."

내 대답을 듣기도 전에 아저씨의 허리가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읏...흐응...!"

.
.
.
.
.

.
.
.

"아,아읏! 이상해에.. 아저씨 ㄱ,그만.."
"하..."
"아앙! 흐앙.."


"흐아앙? 흐응..♡"
"후.."

"ㅇ,,아저씨..ㄴ,나 기분 잇,상해엣.."

그러자 아저씨가 갑자기 내 구멍을 막았다.

"ㅇ,,아저씨? ㄴ..놔요..흐읏..!"
"빨리 아저씨의 자지로 가게 해주세요 라고 말해봐"
"흐응..ㄱ,그런걸 어떡해...하앗..!"
"빨리."
"후으...ㅃ,빨리 아..저씨껄루 ㄱ,가게 해줘어..♡"
"잘했어."
"흐앙! 아앗 ..흐힉!"
"후.. 수고했어.."

"ㅎ,흐흣,,,ㄴ,네.."

***

"뭐? 야 너 미친거아냐?"
"왜? 기분 좋았으면 됬지."
"아무리그래도그렇지... 그건.."
"아 됬어.. 뭐.. 돈도 많이 얻고 좋았어.."
"하.."
























"아.. 맞다 다음번에는 수영복 가져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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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3-22 14:59 | 조회 : 19,923 목록
작가의 말
Jace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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