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 조폭×꽃집사장

×오메가버스×

×강간소재 주의×

"곧 그거 할때네..."

내가 약을 어디에 뒀더라

나는 동네에서 조그마한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평범한 남자다. 아니 평범하진 않을려나..? 왜냐하면 나는 오메가니까

"약이...약이 어디있더라"

나는 작업대를 뒤지며 약이 든 병을 찾고있었다. 한참을 뒤적거리다 약을 발견한 나는 기쁜듯 웃음을 지으며 굽었던 허리를 폈다. 그때-

"한 채원!"

"....!!!"

문을 열고 덩치 큰 사내가 들어왔고 그를 뒤 따라 여러명의 정장을 입은 사내들이 들어왔다

"ㅁ...무슨 일인데요 또!"

"내가, 분명 어제까지라 안했나?"

근데 내 말을 씹고 그냥 튀어..?

"ㅈ...제가 꼭 그 말에 답할 필욘 없잖아요!"

그리고, 전 이미 거부의사를 내비쳤다구요!

"하아...."

들어온 사내는 나를 향해 화가난듯 큰소리로 말하다 이내 싸늘한 눈빛으로 바꾸며 말했다

"난 그때 분명 말했다..마지막 기회라고"

좋게 끝날 수 있던걸 찬건 너야-

"???그게 무스-읏-!!"

사내는 한발짝 한발짝 내게 다가오더니 뒷걸음질 하던 나를 붙잡아 바닥에 밀쳐 넘어트렸다. 그리고는 두 손을 머리위로 올려 한손으로 잡아 고정시켰지.

그의 행동에 놀란 나는 발버둥을 치며 반항했다.

지금은 위험해..!아,아직 약도 안먹었-

그때였을까 나에게서 참고있던 페로몬이 사방으로 퍼져 나간것은-

화아악-

"!!!!!"

"!!!!"

"!!!!"

"크흠-"

"허억-!"

"ㅋ...쿨럭-"

나의 페로몬 향기에 나를 깔고있던 사내는 물론 뒤에있던 남자들까지 얼굴이 붉어지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 때문인가 어째 사내는 더 화난듯 보였고 이를 악물며 그는 말하기 시작했다.

"씨 발...아주 유혹도 제대로 해오네, 어?"

다 나가!, 밖에서 지키고 있어

내가 들어오라할때까지 절.대 들어오지마

"넵!!!!"

뒤에 있던 남자들이 나가고 사내는 나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나는 그 시선을 피하며 힘겹게 손가락들을 꼼지락거렸지. 이미 내 몸은 땀으로 흥건했고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어.

"하아..하아- ㅇ...약 ㅈ..."

제발..ㅇ..약 좀-

"하, 약?"

그까짓 약으로 버티겠다고?

아니지, 그냥 이렇게 된거 지금 널 여기서 범하라는 신의 계시가 아니겠어?

"ㅁ...무슨! 싫-!"

"닥 쳐! 나도 인내심의 한계가 있어"

더이상 건들지마, 다치는건 너니까

"...ㅅ....시싫어! 누,누가 좀 살려? 읍!!!"

으읍-!!!

나와 비슷하게 가쁜숨을 내쉬며 흥분을 참고있던 그는 발버둥 치는 나에 의해 페로몬 향이 더욱 강하게 흩날렸는지 더이상은 못참고 내게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흥분함에 따라 알파향도 내게 퍼져오기 시작하면서 더욱 흥분해지기 시작했지

싫어..싫어 누가 좀..!!

"거부해도 소용없어"

오늘 난 널 가질거니까-

"히끅..!ㅈ...제발- 싫ㅇ 흐읍-"

나는 이젠 울먹이듯 애원하기 시작했지만 귓등으로도 안쳐듣는 ..아니 듣질 않는 그

그렇게 그의 손은 내 상의 안으로 들어와 가슴부터 배까지 천천히 쓰다듬기 시작했다.

조그마한 스킨쉽으로도 느끼게 되는 나는 그의 손길에 허리를 비틀며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지

"흐윽- 그...그 흣-!"

"하아...듣기 좋군, 그냥 첫날부터 이리 범할걸 그랬나"

"하지 흐익..! 하아..하아 시, 흐아!"

그는 그의 품 아래에서 흐느끼는듯한 소리를 내며 몸을 비틀고있는 나를 내려다보며 씨익 웃었다

"벌써부터 이리 잘 느끼는데...여길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응?"

"하악..!ㅅ..싫어 거긴! 하지마!!"

그의 손은 어느새 바지를 벗겨버렸고 그의 손가락이 내 뒤쪽을 꾸욱 누르고 있었다

"오메가들은 알파랑 하면 임신을 한다지?"

특히 우성 알파랑-

그는 크게 웃으며 말했고 나는 설마 라는듯한 표정을 하며 그를 보았다. 제발 아니라는 말이 나오길 빌었지만 신은 내편이 아닌건지 그의 입에선 반대의 말이 나왔지

"어쩌나, 나 우성인데"

오늘 임신 시켜줄까? 그래야 너는 내 곁이 있겠지? 하는김에 각인도 할까? 그럼 나한테만 반응하겠지?

"ㅅ..ㅈ...제발 하지마-히끅! ㅊ,차라리 콘돔 이라도-"

"미안해서 어쩌나, 전혀 그럴맘이 없는데"

사내는 씨익 웃으며 손가락 하나를 안으로 들이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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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삭제★ 상상은 여러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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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앗...!!..흐읏...ㅅ..싫어 그만- 더는 못, 흐아..."

벌써 몇번째일까

한 3번까지는 셌는데 그 뒤론 전혀 못셌다.

내가 간 횟수냐고? 전혀, 그가 간 횟수이다. 그가 간게 저정도인데 나는 그 사이 몇번나 갔을지 상상이 돼..?

"벌써 지치면, 어떡해...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흐아...제발..그만...ㅎ..힘들어...."

나는 얼굴을 쿠션에 묻고 엉덩이만 든 포즈로 힘겹게 내뱉기 시작했고 그런 나를 보던 사내는 한숨을 내쉬더니 갑자기 속도을 올리기 시작했다.

"하아...미치겠다...."

그럼 여기선 한번만 더하자,

"힉! 흐아...싫.어!..빨ㄹ, 흐아! ..앙!하으..ㅅ!....-"

히끅...흐아ㅏ....-

시ㄹ..그만...흐아....히끅-

나는 그의 허릿짓에 힘없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울먹이며 신음소리만 나왔다.

사내는 그런 나를 보며 고개를 숙이더니 내 목 뒤를 혀로 핥기시작했고 그 느낌에 나는 온몸이 소름이 돋았다

"나는 말했어...널 가질거라고-"

"하,하지마, 하지!!!! 아악!!...-"

정말 신은 내 편이 아닌걸까, 사내는 내 뒷목을 집어삼키듯 물고 빨기 시작했고 그 때문인지 피가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피도 아깝다는듯 그는 피까지 햝기 시작했고 그의 허릿짓은 더욱 빨라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고통 아니 쾌감속에 기어이 정신을 못차리고 또 다시 가버렸다.? 그와 동시에 내 안속에선 그가 사정하는게 느껴졌고 나는 이내 눈을 감았지

"하아...하아-"

이제...다 끝났어-

사내는 내 안에서 그의 것을 빼내더니 자신의 겉옷으로 나를 둘러 감쌌고 문 밖으로 나왔다

"차 대기시켜, 집으로 간다"

"예!"

"히끅...ㅅ.ㄹ....."

"자면서까지 날 거부할셈인가...."

어느새 차가 도착했는지 사내의 앞엔 차 문이 열린채 대기상태였고 사내는 나를 조심스레 안아 차 안으로 들어가 앉았다

그리고는 울듯한 아니 이미 울었던 얼굴로 자고있는 나를 보다 뒷목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렇게 싫은가...."

괜찮아, 이젠 내게 되었으니

너가 나를 거부하든 싫어하든

이미 네 몸은 나에게만 반응해

아니, 싫어도 반응할 수 밖에 없는 몸이 되어버렸지

"이리도 쉬운걸, 내가 뭐때문에 참아왔을까 안그래?"

사내는 자신의 품에 안겨있는 나를 보며 속삭이다 내 이마에 입을 맞췄다.

쪽-

애초에 나를 거부했던 너가 잘못한거다

이제 두번 다시 내게서 도망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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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2-06 04:01 | 조회 : 8,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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