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주물
"..."
쪼물락쪼물락
"(빠직)"
스윽....꽈악
"악! 폐하! 제 엉덩이 좀 그만 만지세요 쫌!!"
나는 제국의 한 병사. 아니 병사보다 쬐금 더 높은 직급? 간단히 말하면 폐하를 보필하는 호위무산데...
"씁..! 리안경! 여기가 어디라고 그렇게 큰소린가!"
"아니 하린공작님! 폐하가..!"
지금 폐하가 제 엉덩이를 만지는게 안보이십니까??!!
저 놈의 공작..아니 아버지는 상황도 모르고. 아니 알면서 일부러 폐하 편만 드신다. 진짜 억울해!
"죄송합니다 폐하, 리안경이 아직 어려서.."
"흠..괜찮네- 이런 리안경도 귀여우니 말이야"
꾸욱-
소오름
"악..!폐하 대체 저한테 왜 이러시는 겁니까?"
왜 점점 폐하의 손가락이 제 ㄱ...골 사이로..으악ㄱ!!!!
지..지금 손가락이 어디를 누를려고 하시는겁니까아앙ㄱ!!!!
"왜긴 왠가, 귀여우니 그러지"
아직 전에 그 말, 답도 안받았고 말이야
그걸 지금 말이라고..
"...그..그건-"
"하린공작- 미안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얘기하지"
"네,폐하.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폐하는 손 행동과 맞지않게 진지한 표정으로 공작님에게 말을 하고 공작은 여유롭게 나가려한다
"고맙네-"
"하...하린 공작님 잠시만 가지 마십시오!"
"리안경 힘내시게나-"
"고..공작 아니 아버지..! 가지ㅁ"
사실 공작님은 우리 아버지지만....아버지...!!아들을 버리고 가지 마십시오..! 지금 하나뿐인 장남의 순결이 위험하온데..!!!
........
"후후후..오랜만에 우리 둘이 있게 되었군.."
"ㅍ..폐하..? 눈의 초점이 이상합니다만..지..진정을-"
"왜그러나? 난 지극이 정상이네만-"
저..저놈의 폐하시키 눈이 맛갔네 맛갔어..!
"ㅍ..폐하 오..오지마십시오 거기 그대로 으앗!"
"나의 귀여운 리안경, 자 같이 방으로 갈까?"
답을 듣기 전까지 진득히 괴롭혀주지
"이, 이거 내려놓으십시오! 폐하 악ㄱ!!"
폐하는 나를 어깨에 걸치며 터벅터벅 지 ㅂ..아니 폐하의 방으로 들어가더니 나를 침대위에 내 던진다.
"오늘은 뭐하고 놀까 리안경?전엔 어디까지 느끼나 실험을 했으니 오늘은 몇번까지 가나 실험을 해볼까?"
"폐..폐하 제발 다시한번 생각ㅇ.."
"답만 해주면 그만한다니까 그러네"
아니 그 답은 이미 정해져있잖아요..!
원하는 답 안하면 계속 이러실거면서ㅠㅠㅠㅠㅠㅠ
아니 애초에 답 하면 진짜 그만할것도 아니잖아요ㅠㅠㅠ
"흠..기어코 답을 안하는군"
그래, 이것도 즐거우니 귀여운 신음소리나 들어볼까나-
"ㅍ..폐하 지..진정을 히읏..!"
"걱정말게, 답을 할 때까지 뒷구멍은 남겨놓을테니"
그말이 아니잖아요...!!!
아무나 나살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