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일단 죄송하다고 말씀부터...하겠습니다..
연재종료는 아니구요!! 연재중지입니다...! 다시 돌아올수도 있어요(희망..고문이 아니길 빌게요...)
이유라면..
이 소설의 세계관이 엄청 넓어요..
비낼이랑 연결되기도 하고 이리저리 꼬여있는데 제 글실력으로는 나타내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한 편을 쓰는데도 1시간은 기본이고, 2시간이 넘게 컴퓨터 앞에 앉아있곤 했어요.
그게 힘들기도 했고 한 편을 쓰고 나서 올리면 다시 한번 첫편부터 다시 읽어보는게 제 습관이에요.
그런데 읽다보니 연관성도 줄어들고 점점 망해가는 기분이더라고요.
또 핑계..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학원도 좀 많고 공부한다고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도 자정을 넘기기도 해요.
그러다보니 소설을 쓰는 연재주기도 지키기 힘들었고 항상 분량 약속하면서도 못지키는 것 같아요.
제가 부족한거죠...네
그래서 연중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이런 광범위한 소설은 좀 재쳐두고 간단하게 판타지 일상물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아예 활동을 그만두는 건 아니란 거에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