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거리


추위에 못이겨
널 덥석, 끌어 안았지만
미처 못본 가시가 너무 아파서

그래도 너없인
벌어진 상처 사이
한기라도 들까 두려워

적당히, 너의 곁에서
춥고 아프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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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1-24 19:01 | 조회 : 777 목록
작가의 말
길키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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