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빙글 빙글 돌아가는 시계바늘이 내 가슴도 갈기 갈기 찣어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현존하는 최강의 대마법사와. 최악과 최상의 저주에 걸린 황제의 이야기. 시계탑의 마법사- [피해봤자지 차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