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티아 영애""
그 모습이 보여진 뒤 베이란 영애와 황태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티나는 왜 그런지 궁금했지만 황태자에게 예를 다했다.
"제국의 작은 태양께 인사드립니다."
"...?"
왜 그런 말을하지?라고 생각하던 베이란 영애는 옆에 있는 황태자를 보고 놀라며 예를 갖췄다.
"제국의 작은 태양께 인사드립니다."
"고개를 들라."
황태자의 말에 둘은 고개를 들었다.
그 뒤 황태자의 말이 이어졌다.
"소니티아 영애."
"..?아,네,무슨 일이신지?"
"그...전장에서의 검술은 뭐입니까"
존경과 쑥스러움이 담겨있는 황태자의 눈빛에 티나는 부담스러워 하며 말했다.
"아...그..그러니깐,호,호신술!호신술로 배웠습니다."
"호신술이요!!?"
티나의 말에 베이란 영애가 되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