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소녀의 이름은 아르티아나 소니티아.
''??소니티아 영애??마법사인 영애가 검을???아니 그전에 어느새 이곳에...''
서걱
깔끔한 소리가 났다.
동시에 머리 하나도 떨어졌다.
제국군을 상대하던 소드마스터의 머리다.
푸슉
정확히 이마에 구멍이 났다.
베이란 영애와 싸우던 이다.
그렇게 순식간에 두명의 소드마스터가 죽었다.
모두가 티나에게 집중했다.
"소...소니티아 영애??"
베이란 영애가 입을 열었다.
티나가 싱긋웃으며 말했다.
아까의 차갑고 오싹한 분위기는 언제 그랬냐듯이 사라져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쉴드 해제,힐"
티나의 말에 쉴드가 사라지고 베이란 영애는 치명상은 멀쩡해졌다.
""""우...우와아아아!!""""
모두가 함성을 질렀고 적군은 서둘러 후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