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해로운 얼굴

이 방송은 말 그대로 천재를 찾는 방송이다. 그리고 난 내가 백호 회사 회장의 딸이라는것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 나는 '기억력 천재'로 나갈 것이다. 내 기억력은 엄청 좋아져서 한번 본것은 모두, 계속 기억할 수 있다.

우리집은 너무 커서 작은 아파트를 구했다. 그곳을 내 방처럼 꾸몄고 난 우리 아빠의 재력에 또 감탄했다.

'와 역시 부자는 다르구나.'

내가 그 아파트에 온 뒤 몇 시간 후 촬영팀이 왔다.

"안녕하세요. 아 네가 하은이구나? 반가워."

"안녕하세요, 최하은입니다."

나는 싱긋 웃었다.

"헉!"

갑자기 촬영팀이 숨이 막힌듯 숨을 들이마셨다.

"왜 그러세요?"

나는 이유를 모르는 척 하며 물었다.

"아...아냐."

아니긴. 다 아는데.

내 얼굴이 좀 심장에 해롭지?

"하은아 이제 시작한다."

촬영이 시작됬다.

난 평소대로 책을 읽었다. 아빠는 내가 원하는 책을 다 사주신다. 그래서 그런지 나에게 책이 많다.

책을 읽는데 집중이 엄청 잘 됬다. 신이 준 능력 중에 집중력도 포함된 것 같다. 모두들 '역시 천재는 다르네.'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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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9-29 19:30 | 조회 : 1,628 목록
작가의 말
윤 #YOON

앗 이런 이름이 가명 말고 본명으로 되어있어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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