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새학기에 든 하늘은 고등학교 첫 등교날부터 계단을 굴러 양호실로 가게 되었다

"하으,,첫 등교날부터 계단을 구르다니,,,"

아픈 허리를 붙잡고 양호실에 가자 양호선생님은 없고 웬 이상한 화분 하나가 책상위에 올려져 있었다

삐쩍 말라보이는 화분이 걱정되었던 하늘은 얼른 물을 주었다

"이 정도면 충분한가...읏!?"

갑자기 식물이 커다래지며 하늘의 손발을 붙잡았다

"ㅇ..이게 갑자기 무..읍!"

놀라 발버둥 치는 하늘의 입에 촉수가 들어가 달달한 액체를 쏟아냈다

어쩔수 없이 이상한 액체를 다 마시게 된 하늘은 곧 몸이 뜨거워지는걸 느꼈다

"뭘 먹인..으윽.! 거야,,"

하늘의 혀가 꼬여지며 뒤의 구멍이 가려워졌다

"하읏!..으읏..하.."

그새 하늘의 옷을 다 버낀 촉수들이 곧 하늘의 유두를 괴롭혔다

흥분감을 이기지 못한 하늘이 몸을 베베꼬며 촉수에게 애원했다

"흑..ㅈ..제발 넣어줘"

그 말을 알아듣기라도 한듯 다른 촉수들보다 2배는 더 큰 굵은 촉수가 하늘의 엉덩이골 사이를 분질렀다

"ㅎ..흐앙 빨리 ..흣! 넣어줘!!"

곧 굵은 촉수가 하늘의 안으로 쑥 들어왔다

그리곤 재빠르게 피스톤 질을 하였다

"핫! 흐응.,,읏,ㅈ..잠깐..ㄴ..너무 빨.,흣!!"

곧 하늘의 안에 뜨건운 액체가 채워졌다

거기에 맞춰 하늘도 가려했으나 얇은촉수가 그것을 막았다

"하으앙.,,흐응 가게 해줘엉,!"

하지만 촉수는 오히려 더욱더 하늘의 요도를 깊게 막곤 하늘의 구멍에 동글한 알들을 여러개 넣었다

하늘이 꽤 마음에 들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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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1-15 23:19 | 조회 : 6,462 목록
작가의 말
초코 아이스크림

힝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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