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욱.."흐윽, 윽.... 제발.... 그만......!"송곳니가, 하얀 그녀의 목에 박혔다.그 송곳니의 주인은,"싫, 어..... 명령하지마" 라며 루비같은 눈을 번뜩이는, 뱀파이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