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수&황제공

부드럽게 흐트러진 새카만 그의 머리...블랙홀 같은 그의 눈동자가 마치 나를 삼키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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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설’, ‘검고 사악한 괴물’

이것이 바로 우리 대제국 황제를 나타내는 말이다.

항상 검은 감옷, 검은 흑마를 타고 전장에 나타나 무자비하게 군사를 해치워, 그에겐 이러한 별명이 붙여졌다.

그를 축복하기 위해 매년 그를 기원하는 파티를 열었고, 계속 같고, 반복되는 연회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었다.

어느 날, 평소와 같이 연회에서 따분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었다.

“흐음~..당신 옛날에 어떤 일에 휘말린 적 있지?”

어떤 일..? 아아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는 좆 같은일을 말하는 것 같다. 내가 조금이나마 여자같은 미모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어떤 변태 기사 총 지령관이 나를 덮친 일이다.

내심 내가 그걸 어떻게 아냐라는 식으로 충격받는 얼굴을 기대하는 것 같아,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지나간 일은 지나갈 일일 뿐. 지금은 지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껍니다.”

라며 그일 좆도 신경 안 써 라는 식으로 한방 먹여주었다. 근데 이 새끼는 누굴까.. 라고 생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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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나는 그 연회에서 큰일을 저질렀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그래.. 일반인 같게 생기진 않았더라..

내가 그렇게 말을 던진이는 우리 대제국의 황제..

부드럽게 흐트러진 새카만 머리에, 크고 아름다운 검은색 적안 눈동자..

한눈에 봐도 아름다운 미소년을 어찌 그 많은 사람을 죽인 ‘검고 사악한 괴물’인줄 알겠는가..

그는 나를 보고 살며시 웃더니 나를 데려온 시종을 밖으로 나가라 지시 하였다.

불안한 마음이 내 몸 전체를 뒤덮었고, 내 눈은 영락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너는 예전에 지금 자신의 일을 충실이 하겠다고 했지..?”

나는 무언가 그 일로 트집을 잡을 것 같아, 열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나의 입을 뗏다.

“제가 그랬나요...?”

비열하지만 그 상황에서는 이 말이 나의 최선이었다

황제는 또 다시 나를 행해 살며시 웃더니 말했다.

“벗어”

“네...??”

"흐응..? 너입으로 지금 자신의 일에 충실이 할꺼라고 말하지 않았어~?“

ㄱ...근데 그거랑 이게 뭔상관인데요...?“

" 이제 부터 너는 내 종이니까 말을 들어야 하지 않을까?“

그는 그의 스킬인 웃음을 내보이며 나를 현옥시켰다

그리고선 내앞에 다가와 내 셔츠 단추를 하나하나씩 풀어가며..

"너는 내 종이니까“



"내 말을 들어야지?“



하지만 나도 싫지만은 않았고, 얼굴을 점점 토마토가 되어갔다..

"ㄱ..그치만...!“

하지만 이 말을 다 끝내기도 전에 내 셔츠의 단추는 다 풀어졌고, 그는 내 이마에 가볍게 키스를 하더니 손이 점점 밑으로 갔다

"너의 여기도 볼록해 진 것 같은데?“

그는 웃음을 푸흐흐 하고 퍼뜨렸고 이내 눈빛은 한 먹이 감을 바라보는 맹수와 같아졌다.

그는 내 허리까지 무릎을 굽혔다.

그는 입으로

지지직

하며 나의 바지 지퍼를 내렸고, 내 자*를 입에 슬며시 물었다.

"흐...흐읏...ㄱ..그마안..“

"기분좋나보네..?“

그가 내 것을 물며 말하자 온몸에 소름이 기쳤고

"흐윽...그런거 하면서 말하지 말라구요오..!“

라며 난 그에게 주의를 줬다. 그는 알겠다는 듯이 눈짓을 보내고 다시 내 것을 서서이 삼켜갔다.

"ㅎ..흐윽“

그렇게 내가 한번 가자 그는 자신의 넥타이를 현옥스럽게 벗어 던지더니 내 애*을 서서히 풀어주었다.

"흐으읏...“

질꺽

질꺽

이 부끄러운 소리가 나가 수치심을 누리게 할 무렵 풀어주던 것을 몇배인 것이 내안을 침투해왔다

"흐으응...흐아앗..ㄴ...너뮤 아파아악“

끝에서 부터 전해져오는 달콤한 쾌락에 나의 혀는 풀어졌고, 이내 옹알이 같은 말투가 되어버렸다.

"흐으읏..!“

계속된 쾌락에 나는 가버렸고 정신이 몰롱해져 있었다.그는 내 머리를 정리해주며

"사랑해.."

라는 말을 내뱉었다. 나도 그를 처음 본 순간..그에게 빠진 것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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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6-13 18:46 | 조회 : 16,013 목록
작가의 말
kiol

에구구... 시험기간이여서 몇 주 동안 못했네요오..죄송합니다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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