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여기. 마셔.
[리하]응..(꿀꺽꿀꺽)파...! 헉..헉...
[주호]으이구~괜찮아? 그러게 천천히 좀 먹지...
[리하]히히.
리하는 대답대신 웃었다. 뭐 보면 둘 다 미남이다.게이라는게 문제지.
밥을 다 먹고 양치를 했다.리하도 주호의 친절한(?) 태도에 마음을 열었다. 그리고 리하는 샤워를 하러 간다.
[리하]주호야! 나 샤워좀 한다?
[주호]같이해!
[리하]뭐? 뭐, 그래...
둘은 같이 들어갔다.
그리고 한참 씻고있을 때였다.
[주호]하... 리하야 너의 페ㄴㅅ를 보니까 하고싶어졌어...
[리하]뭐? 아,안돼! 시러!
[주호]한번만 하자...응?제발...
주호는 그러면서 리하에게 안겼다(뭐 사실 주호가 껴안은거지만). 리하는 얼굴이 빨개진다.어느새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던 것이다.
[리하]하...한번만이다? 대신 살살해...
[주호]정말? 히히.
주호는 신이나서 활짝 웃었다.
샤워를 다 하고, 둘은 옷을 입지 않은채 알몸으로 화장실을 나왔다. 그리곤 리하의 방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