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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너는 너무나도 눈이 부셨다. 그래서였을 것이다, 내가 너에게 불연 듯 좋아한다고 말했던 것은. 나의 그 한 마디가 불러 올 어두운 미래는 그 때의 나에게 보이지 않았다. 그 말 한마디가 너와 나 사이에 큰 벽을 만들 것을 알았다면 나는 너에게 말하지 않았으리라.. 모든 후회를 뒤로 하고 나는 이만 떠나려 한다. 나의 생각을 정리할 긴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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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5-07 12:16 | 조회 : 1,188 목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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