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타임

안녕하세요. 이제는.. 작가도 아닌 ‘ 빈 병 ’입니다.
오늘은 제가 예고했던 대로.. 1번 토크타임 엇비슷한 시간을 가질 겁니다.^^*
질문을 해주신 분들도 계시고 따뜻 진심어린 말을 전해주신 분들도
계셔서 굉장히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로로루루 : 으안대!! 작가님 이 작품으로 다시 돌아오실 생각은 있으신지...? 아니 다른 작품이라도 좋습니다! 폭스툰에 돌아오실 생각이 있으신가요?ㅠㅠ

☞ 안녕하세요. 로로루루님 그간 제 소설을 즐겁게 읽어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작품으로 돌아온다..음 가능합니다! 얼마든지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요. 사실상 지금 해커톤 대회나 창업동아리, 밀려오는 수행평가 때문에 바빠져서 너무 여러분들을 기다리게 할까봐 연중을 하게 된 것입니다:).. 폭스툰에 돌아오는 것 어쩌면 먼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죵ㅎ;;

♥감사합니다. 로로루루님♥

엘리아님 : 으에 작가님 연중이라뇨ㅜㅜ 재밌게 챙겨보고 있었는데에ㅔ에으ㅜㅜ

☞ 안녕하세요. 엘리아님!! 소설을 재밌게 챙겨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엘리아님이 제 뒤를 이어 현판소설을 내주시리라 믿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엘리아님...님?♥

썩은계란 : 잉잉잉잉 ㅠ3ㅠ

☞잉잉잉잉잉잉 ㅠㅜㅠㅜㅠㅜㅠㅠ 지금까지 소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썩은계란님♥

이레스 : 네에......? 연중이라뇨! 안돼!!!!!! 쿨쩍쿨쩍. 그렇지만 질문을 남겨볼게요.여러개 남길게요. 1. 아예 폭스툰을 오지 않으시는 건가요? 2. 우리의 성진이는 다시 볼 수 있나요? 3. 만찢남 성진이는 춤 잘추는 것까지 방송에 나갈 수 있을까요? 4. 성진이의 과거사진이 유포되나요? 5. 작가님 건강하시죠? 6. 마음을 바꿔 모든 작품을 삭제하시지는 않으실거죠? 7. 작가님은 일러스트는 활동을 하시나요? 질문은 행운의 숫자인 7개를 남깁니다. 다 대답 안 해주셔도 돼요! 그러면 저는 작가님이 연중을 하신게 우리에게 작가님의 작품을 하나하나 정중행 하라는 뜻인줄 알고 정주행 하고 있을게요!(속닥) 만일 작가님이 돌아오게 되신다면,... 또 반갑게 맞아드릴께요.:)

☞ 안녕하세요. 이레스님!! 제 소설 좋아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 아뇨! 폭스툰에 오기는 올 것 같습니다. 남들 작품 보러요..;;
2. 네! 성진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벌써 제 마음이 굽어지는 중이거든요. 연중한 의미가 뭔지 참...;ㅋ
3. 이런 ! 제가 말을 안 했나요? 성진이는 춤을 드럽게 못 춥니다.
아니다. 제가 그렇게 설정했었나요? 기억이 잘 안 나네요..ㅋ;;
4. 흠... 제가 원래 좀 기본적으로 생각했던 스토리상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만.. 그 점은 고려해 봐야겠네요!
5. 넵! 아주 건강합니다. 이레스님도 건강챙기세요^^*
6. 넵! 독자님들 간에 댓글이 모여있는 곳인데 우쩨 삭제하겠어요! 단 하나도 삭제하지 않을겁니다.
7. 아무래도.. 일러스트 활동은 옛날보다는 자주 찾아 뵙지를 못 할 것 같습니다.ㅠㅜ
정주행이라니.. 88화인데요?.. 아니 물론 공지 사항글도 많지만.. 적어도.. 50개는 넘을텐데.. 정주행이라니..! ㅎ..힘내세요! 반갑게 맞아주신다는 약속 잊지 말고 지켜주시기입니다?

♥감사합 니다. 이레스님♥

틴사랑 : 연중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확 그냥 연중하지 말까라는 생각이 확 몰려오네요.

♥감사합니다. 틴사랑님♥

유실리아 : ㅈ..작가님.. 잠시만요. 진정하세요. 연중은 절대 안돼요.... 연중 말고 차라리 무기한 휴재하면 안 될까요? 아 진짜 제발요 빈병님 ㅠㅠ

☞ 유실리아님! 안녕하세요. 흠.. 저는 괜찮지만 독자분들이 괜찮을까 싶어서요.
무기한이니 만큼이나.. 기다리기 힘든 것도 없고 괜히 독자분들 힘들게 할까봐서 걱정되네요.ㅠ 아니면 아주 간간이지만 올릴 수는 있습니다! 제 소설을 무척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실리아님♥

카파 : ....연중이라니 좀 많이 당황스럽고 슬프네요. 많이 좋아했던 것도 있었고 이 소설에 많이 빠져 있던 독자로서 많이 슬프네요... 다시 오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슬럼프가 많이 힘드시다면 어쩔 수 없고 그런 상황에서 연재가 힘드시다면 괜찮습니다. 언제든 좋습니다. 돌아와 주신다면 꼭 환영하겠습니다. 많이 사랑했고 그리워할 것 같네요. 질문도 할 테니 질문화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카파님 제가 기억하기에 카파님은 정말 오랜 독자님인 것 같은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슬럼프가 온 계기가 이 소설을 쓰는 것을 취미였던 것이 어느새 의무가 되어버려 기댈 저버리면 안 된다는 압박감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독자분들이 더욱이 기다려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만큼이나 보답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무리를 하지 않았나 싶네요.
옛날에는 일주일 내내 소설을 연재했으니 지금으로선 조금 지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막상 이리 끝내려 하니 마음이 씁쓸하네요.
사실 앞에 독자분이 말씀하셨듯 제가 좀 천천히 올려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딱히 기간을 두지 않고 시간이 나면 즐겁게 써내려가는 형식으로요. (ㅎvㅎ)
제 소설을 너무 좋아해주시고 심지어는 사랑해주셨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질문은 언제나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파님♥

냐라 : 작가님으로 인해서 폭스툰 왭소설계가 장르가 거의 같은 장르로 변할 정도로 엄청난 작품이 연중이라니.. 언젠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릴께요~

☞ 안녕하세요. 냐라님 감사하다 못해서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그 정도만큼의 대단한 작품인가 싶지만 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제 소설을 기다려주신다고 하시니 기쁘네요!.. 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냐라님♥

rena레나 : 작품삭제라니요..ㅜㅜ으엥..
☞ 안녕하세요 레나님! 작품삭제라뇨!! 당근 안 합니다!!^^* 독자님들과 저의 소통의 흔적도 있고 이걸 나름 열심히 썼던 제 노력도 있는지라 아무리 부끄럽고 모자란 소설이지만 지우지는 않을껍니다!

♥감사합니다. rena레나님♥

플라링 : 작품 안 삭제해주시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플라링님, 넵! 작품 삭제 안 할 겁니다^^*!! 걱정마세요! 아무리 그래도~ 우리 성진이를 지우지는 않을테니까요~:)

♥감사합니다. 프라링님♥

윤&퍽 : Q.작가님 납치해도 되나요? Q.작가님은 그림 왜 이렇게 잘 그려요?Q.작가님 필력 왜 이렇게 좋아요?Q.작가님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반모 되나요?Q.작가님 사랑해도 되나요? 크흠.

☞안녕하세요! 윤&퍽님 정말 깜찍발랄하신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1. 저를 납치요? 안돼요. 저는 제 . 꺼 . 니 . 까 (찡긋★) 2. 엄... 잘 그리는 건가요? 칭찬 감사합니다! 할 게 없어서 그나마 할 것이 그림 그리기여서? 아닐까요! 3.열심히 소설을 읽어 제껴서 그렇습니다. 4. 반모 말인가요?..흠.. 넵^^* 잘 받는 주의는 아니지만 독자님들과는 저도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크니 기꺼이 받을께요~:) 5. 안돼요. 너무 깊게 빠져버리거든요.
ㅋㅋ 제 소설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윤&퍽님♥

티테나 : Q그럼 살인귀지만 가녀린 소녀도 연중인가요ㅠㅠㅠ?

☞안녕하세요. 티테나님! ...허걱! 그 소설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인데..
흠, 사실상 이렇게 안 오는거 보면.. 너무 연중 같지 않나요?..;;ㅎㅎ.. 그래도 간간히 찾아올 예정입니다. 로판은 처음이니 만큼 조금은 더 써보고 싶네요^^*
제 소설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티테나님♥

뮤님 : 아이구.. ㅠㅠ 그래도 지금까지 꾸준히 연재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빈 병님 작품 정말 애정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ㅜㅠㅠ... 꼭 슬럼프 극복하시길 바라고 지금까지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재밌게 봤어요.♡♡

☞안녕하세요. 뮤님! 이렇게 저한테 수고했다는 말을 한가득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이나 옛날이나 별 차이 없지만 지금에서 1화를 보면 한숨이 터질 만큼 볼품이..없더라고요.
그럼에도 늘 좋아해주시고 재밌게 봤다는 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뮤님♥

맛있는 라떼! : 차라리 무기한 휴재면 좋겠지만 작가님도 힘드실 텐데 무리한 부탁은 안 해야겠죠ㅠ 맨날 폭스툰 들어오면 작가님 작품부터 찾던게 습관이였는데 이제는 좀 많이 허전해질 것 같네요 ㅠ 여태 댓글은 안 달았지만 정말 재밌게 보고 있었고 작가님 작품 많이 사랑했어요. ㅎ 힘드시겠지만 슬럼프 잘 견뎌내시길 바라고 언젠가 다시 뵐 수 있길 바라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맛있는 라떼!님 제 소설을 찾아주시는 것이 습관이었다니 순간
좀 울컥했습니다. 진짜 너무 감사하고 또 허전하다는 그 말에 못될 수 있지만 조금은 기쁘네요..ㅋㅋ 그만큼 제 소설이 인정받은 기분이기 때문일까요? ‘무기한 휴재’. 저는 사실 연중은 별로 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할 수 있는 때까지 해보고 싶지만 계속 약속을 어기는 제가 너무 볼품없고 한심해서 독자님들께 피해를 끼치지 않고자 이런 공지를 드린것인데.. 정말 좀 과한 욕심이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좀 느리더라도 계속 연재해도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맛있는 라떼!님♥

*Lemonade* : (으아앙 가지마세요 ㅠㅠㅠ작품 삭제도 안돼요.)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젠 좀 쉬셔야죠..8ㅁ8 그동안 열심히, 정말 아이디어란 아이디어와 자료들을 참고하며 많은 노력을 하셨을게 눈에 훤히 보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서 계속 한 장르들만 보다가 이런 가볍지만 재매있고 일상+파..판타지(?) 소설은 이걸 처음봐서 가신다니까 지금도 굉장히 허전하고 아쉬워요(제가 처름이라는 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거든요) 참 많은 부분 차지했었던 것 같은데..(아쉬워요. 힝) 작가님이 돌아오는 그날을 기원하며!... 쉬시고 안녕히가세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D 그리고 꾸준히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다리고 있을께요ㅠㅅㅠ/)

☞안녕하세요. *Lemonade*님 가슴 뭉클해지고 현판 장르에 새롭게 접한 첫 소설의 주인공이라는 점이 굉장히 기쁘네요! 제 노력을 알아주시는 그 점도 굉장히 감사하고요.
맞아요.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매번 떡밥 뿌리고 다시 걷으랴.. 성진이 ‘앱’외치면 그 프로필을 맨날 다시 찾으며 쓰느라.. 전문적인 혹은 좀더 섬세한 표현 단어는 없는지.. 정말 고민하며 써왔었습니다. 아아 진짜 정말 못 갈 것 같아요. 제가 당당히 ‘연중!’이라고는 했지만
떨어지지 않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ㅠ 제 소설을 너무나 사랑해주시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Lemonade*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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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번 쭉 돌아봐도 독자분들의 댓글이 참 제 감성을 건드리네요.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
또한 몇몇 댓글에 ‘기다리겠다.’라는 말이 들어가 있어서 더욱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제가 연중이라는 공지를 올리고 이렇게 여러분들을 좀 번거롭게 만들었지만...
정말 좀 무책임 하지만.... 혹시.. 아주 조금씩이라도 더 연재해봐도 될까요?..
(머쓱) 제 노력을 넣고 애정을 넣어 만든 작품이니 만큼.. 독자님들과 좀 더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만큼..; !! 많이는 못 올 테지만! 괜찮다면! 연중이 아닌! 휴재로!
휴재라도 조금씩은 찾아오는! 그런 불안전한 소설. 괜찮을까요?!

여기서는 원래 ‘ 지금까지 제 소설을 읽어주신 모든 독자분들 감사하고 방문 해주신 분들도
좋아요를 눌러주신 분들도, 제 소설에 1번이라도 와주신 모든 사람들게 감사합니다.
이로써 ‘제가 한 미모합니다만?’의 연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끝내야하지만..
흠.. 조금은 더 힘들어도 독자님들과 더 소통하고 싶다는 욕심이 강하게 밀려오네요.

어떻게 보면은.. 답은 정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물어는 봐야죠! 저는 독자님들과 소통하는 ‘ 빈 병 ’ 이니까요!

“ 독자님들! 연중이 아닌! 휴재로! 여러분들을 맞이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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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1-13 23:18 | 조회 : 2,6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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