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셸 루미나에가 사는 숲의 이름은'미로의 숲'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복잡한 숲이였다.
그 숲 가운데 있는 호수가 바로 그녀의 집이나 마찬가지인 곳이다.
그곳을 처음 발견한 기사가 있었다. 리온 카르마단.
리온 카르마단은 처음으로 그 호수를 발견하고, 이셸 루미나에게 첫눈에 반하였다.
그는 그녀와의 비밀들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날 멸 왕국을 향한 반란이 일어났고 그 일을 계기로 리온 카르마단은 멸 왕국의 새로운 왕이 되었다.
왕이된 그는 이셸 루미나에를 자신의 왕국을 데리고와 왕비로 세웠다.
세월이 흘러 멸 왕국은 <셸리온>이라는 큰 나라세웠고, 셸리온의 수도는 멸에서 '쉘'이 되었다.
이셸과 리온은 서로를 너무 사랑했으며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오래오래
이셸은 요정의 여왕... 불사에 가까운 생명을 갖고있었다. 하지만 그 생명력을 리온과 공유하였고 아이들에게도 나누어 주었다.
그녀에게는 마력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아이들도 마력을 갖고 태어났다.
그렇게 이셸과 리온, 아이들은 행복했다.
------------------------------------
"...다 헛소리...."
노아는 책을 내려놓으며 중얼거렸다.
"어느곳에 이야기라도 달라지는건 없군...여긴 좀 다를줄 알았는데.... 벌써 밤이군." 노아는 잠자리에 들기위해 옷을 갈아입고 침대에 누웠다.
책만 읽었는데 온몸이 피곤한것 같았다.
'빨리 잠들지 않으면 안돼는데.....내일은 데이지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