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의 안식 및 결혼식(109화(2))

(이여서)

아루:그래서 답이 뭐에요?

케빈:킹카. 왕이 영어로 킹이고 차는 카도 되니까. 그래서 답이 킹카야.

아루:우오오. 좋은 아재개그 하나 배웠어요.

케빈:ㅋㅋㅋ 아, 그보다 레인이 말해줬는데 나랑 레인 빼고 모두 결혼했다며. 사실이야?

라인:응. 사실이야. 나는 하루랑 결혼했고. 미하엘은 그루랑 결혼했어. 레오는 연화랑 결혼했구. 난 아직 애는 없는데. 임신 중이야. 임신한지 9개월째야.

케빈:뭐!? 9개월? 아무튼! 임신한거 축하해!

라인:응. 고마워.

케빈:근데 미하엘과 그루는 좋은 소식 없어?

그루:.. 저희는 이미 낳았어요. 아들이고.. 이름은 마오에요.

케빈:아들이야!? 축하해!! 그보다 무뚝뚝한 미하엘이 결혼할줄이야.. 이건 몰랐는데.. 그보다 레오는?

케빈의 말에 저멀리서 부터 레오가 뛰어왔고 도착한 레오가 말합니다.

레오:요! 내가 많이 늦었지? 응? 뭐야~ 케빈 너 언제 깨어 났냐?

케빈:오늘 깨어 났는데. 그보다.. 레오.. 옆의 남자아이는 누구야?

레오: 아들! 자기소개 해줘! .

???:아..안녕하세요.. 올해로.. 9살이 된 우화 라고 합니다.

???:저는..우화 형과 쌍둥이에요. 제가 동생이구요.. 저도 올해로 9살이에요. 이름은 우현이 에요.

레오:역시. 우리 아들은 인사하나 만큼은 잘한다니까.

케빈:그게 아빠가 할말이냐? 큼큼. 나는 너희 아빠의 동료인 케빈 이라구해.

우화:저기.. 누나라고 불러두 되요?

우화의 말에 레오가 비웃으며 말합니다

레오:풋ㅋㅋㅋ 앜ㅋㅋ 케..케빈 넠ㅋㅋ 여..여자로 오햌ㅋㅋ 받았닼ㅋㅋ 어쩌냐 ㅋㅋㅋㅋ

레오의 말에 케빈이 레오의 머리를 한대 쥐어박고는 말합니다.

케빈:나는 누나가 아니라 형이야.

우화:..죄..좌송해요...

케빈:괜찮아. 그보다 벌써 점심 시간이네.

루이:그러게. 우리는 이만 돌아갈께. 집가서 밥먹을 생각이야.

케빈:그래. 잘가~

루이:그래~

루이는 대답후 돌아 갔고 나머지 사람들도 할껏이 없어 점심을 먹은후 각자 할껄 하러 헤어지고 레인은 그때 케빈에게 약혼하자고 말한 장소로 와서 말합니다.

레인:케빈...있잖아.. 나. 너한테 할말있는데.. 해도되?

케빈:무슨 할말?

레인:.. 나..나랑 결혼해줘!!

레인이 말하면서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 케이스를 열어서 내밀자 케빈이 말합니다.

케빈:...

케빈이 아무말도 없자 레인은 일어서서 말합니다.

레인:..시..싫은거야?

케빈:아..미..미안.. 어떡하지?.. 뭐라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어.. 너무 좋은데.. 이 기분을 어떡해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 어떡해?

레인:그냥 좋아 라는 말한마디면 충분해. 다시 한번더 말할께. 나랑 결혼해줘.

케빈:응. 좋아. 나를 선택해줘서 고마워.

레인:나야 말로 고마워.

케빈과 레인은 기분좋은 하루룰 보내고 결혼식 올릴 준비를하고 결혼을 하기 위해 각각 아는 지인에게 첩장장을 보내고 결혼하는 날만 남았습니다ㅡ

케빈:와... 시간 빠르다.. 곧있으면 레인 너랑 결혼한다니.. 마치 꿈만 같아.

레인:그러게. 나두 그래. 하지만 꿈이 아닌 현실이니까 더 좋은 거야.

케빈:헤헤. 그건 그러네. 결혼식은 앞으로 2일 정도 남았지?

레인:응. 아주 성대하게 열꺼니까. 많은 사람들이 올꺼야. 천계든. 지옥이든. 마계는 모든 지인들이 올꺼야.

케빈:응. 나도 그렇해 생각해.

(기니까 나눠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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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2-15 01:21 | 조회 : 1,427 목록
작가의 말
살아가는 소년

독감 다 나아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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