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치는 힘든 몸을 이끌고 진을 부축하며 건물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더이상은 힘들것 같았기에 워커에게 사정설명을 한뒤 와달라고 했다. 워커는 진의 눈치를 보았지만 신이치가 계속 괜찮다며 빨리 와달라고 하였다.
진- 정말.. 멋대로군.
신이치- 매일같이 지멋대로 하는사람이 누군데 나한테 뭐래~
진- ... 조금만 더 있으면 걸을수 있다.
신이치- 됐거든요
진은 피식 웃고 워커가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5분이 채 지나지 않아 워커가 왔고 둘은 차에 탔다. 그리고는 신이치의 집으로 향했다.
10분정도 타고 갔을까 신이치의 집에 도착했고 신이치는 차에서 내리려고 했다.
진- 두달쯤 뒤에 데리러 올거다. 그동안 잘 쉬고 있도록.
신이치- 두달? 갑자기 왜이렇게 시간을 많이줘?
진- 잠깐 해외에 나갈 일이 생겨서 갔다와아한다.
신이치- 아.. 알겠어.
신이치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차는 가버렸고 집 안에서는 아카이가 나왔다.
아카이- ....들어가자. 치료해줄게.
신이치- 감사합니다.
아카이는 집안으로 들어가서 구급상자를 가지러 갔다. 그리고 신이치는 방으로 올라갔고 아카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치료를 다하고 신이치는 잠에 빠져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