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화 돌아가자

키안티와 코른은 신이치의 팔과 다리에 하나씩, 그리고 옆구리 쪽에 살짝 스치게 총을 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피가 흘러나왔고 신이치는 고통에 숨을 헐떡이는것 밖에 할수 없었다. 그리고 신이치의 유두를 지분거리거나 페니스를 애무했더니 신음을 참는 신이치이다. 그런 신이치를 보고 키안티는 큰소리로 웃었다. 그순간 문이 열렸고 진이 들어왔다. 신이치는 힘겹게 고개를 들어 진을 보았고 진은 매우 화가 나있었다.

키안티- 좀 늦었네? 이 녀석이 너에게 별로 소중하지 않은거 같아서 지금막 죽이려던 참이었거든~

코른- 지루해 죽는줄 알았지.

키안티는 조금의 놀라는 기색도 없이 진에게 웃으며 얘기했다. 진의 표정은 점점 일그러졌고 신이치의 앞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신이치는 힘들게 목소리를 내려 했으나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하는수 없이 바로 앞까지 온 진에게 신이치는 입모양으로 '진.. 왜 이제온거야..' 라고 했고 진의 표정은 더욱 일그러졌다.

진- 미안하다.. 널 이렇게 만들어서..

키안티- 뭐야. 이게무슨 가족상봉이야? 하나도 재미없잖아!

진은 키안티의 말은 전혀 못들은것처럼 눈길도 주지않았다. 그녀를 쳐다본다면 자신의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할거 같아서 신이치만을 쳐다보았다.

진- 가자.. 집으로

신이치- ??

진- 일단 지금은 너희 집으로 가고 다 나으면 조직으로 가자...

신이치는 고개를 끄덕였고 진은 신이치를 내리기 위해 시선을 위로 돌렸다. 그순간!

타앙~!!!!

푸슛?!

진- 크읏?!!

키안티가 쏜 총에 진이 맞아버렸고 진은 한족 무릎을 굽히고 앉아버렸다. 코른은 당황한 표정이었고 신이치는 매우 놀랐다.

키안티- 넌 그전부터 마음에 안들었어. 니가 뭐가그렇게 잘나서 그딴 훈계질이야?

진- 뭐....?

키안티- 됬어. 하나도 재미없어!

키안티는 그냥 밖으로 나가버렸고 신이치는 진을 부축 하고싶지만 묶여 있는 상태라 어쩔수 없이 몸만 흔들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코른은 한숨을 쉬더니 신이치의 구속을 모두 풀어주었고 밖으로 나갔다. 신이치는 구속이 풀리자마자 바닥에 주저앉았고 자신의 아픔은 생각도 하지않고 진을 일으키려고 하였다. 진과 신이치는 서로 괜찮다며 서로 부축해즈려고 하였으나 결국은 신이치의 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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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3-24 00:58 | 조회 : 10,432 목록
작가의 말
0504conan

제가 왔어용~♥ 근데 너무 짧죠? 너무 졸려서...ㅠㅠ 그리고 제가 지긍 너무 아파서 오늘 하루죙일 목소리가 안나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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