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위기의 시작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다름아닌 핫토리 였다.


코난- 핫토리?

헤이지- 쿠도!! 아! 아니아니 코난! 큰일났어! 빨리 가야되! 선생님 얘좀 조퇴할게요! 지금 급한일이 생겨서요! 아아 그리고 며칠간 결석도 할거예요!

코난- 그게 무슨말이야

헤이지- 일단 나가서 말해!


헤이지는 무작정 교실에 들어와서 코난의 손을 잡고 나가려고 하자 코난이 급하게 말한다.


코난- 아유미! 내 가방이랑 짐좀 박사님댁에 가져다 놔줘! 란 누나한테는 말하지 말고!

아유미- 응!


그리고 교실밖으로 나가면서 코난은 헤이지의 얼굴을 보았다. 무섭고도 어쩔줄을 모르는 표정..


코난- 야 핫토리! 상황설명은 하고 가야 될거아니야!


헤이지는 빠르게 걷고있다 코난의 말을 듣고는 갑자기 멈춰선다. 그러고는 잠시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코난- 야 말을 해야 알지!

헤이지- ...너 그냥 다시 교실가서 수업들어라..

코난- 그게 뭔 이상한 소리야! 무작정 끌고와놓고는 다시가라고? 지금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헤이지- 야..쿠도.. 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진짜 내가 여기에 온것도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만..

코난- 알아듣게좀 말해!

헤이지- 그.. 작은 언니 있잖아..

코난- 하이바라? 너 뭐 알고있는거야? 설마 아니지?

헤이지- 니가 생각하는거 맞을걸..? 지금 그녀는 조직에서 납치해서 고문받고 있어.. 그 박사님은 그녀가 허튼짓 못하게 인질로 잡고 있는거 같고.

코난- 뭐.. 뭐라고..?

헤이지- 그리고 그들이 너의 정체를 알았어..


헤이지의 말을들은 코난은 표정이 어두워졌고 당황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코난- 대체 어떻게...?

헤이지- 그건 나도 몰라. 하지만 그거때문에...

코난- ...?

헤이지- 카즈하랑 소노코가 납치됬어.. 그리고 란도..

코난- 뭐?! 그게 무슨 말이야? 걔네가 왜 납치되!!

헤이지- 널 데려오래.. 그래서 날 보냈어.. 카즈하를 인질로 두고..

코난- 미안하다.. 내가 너희를 위험에 빠뜨린거 같아..

헤이지- 쿠도.. 내가 말려도 갈거지..?

코난- 당연하지.. 란이 있는데..


둘은 그말을 끝으로 헤이지가 타고온 오토바이를 타고 조직의 본부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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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2-13 00:31 | 조회 : 9,5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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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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