쏴아아-
터벅터벅
덜컥
"야,민호야 나랑 잠시 얘ㄱ"
"ㅁ,뭐예요-! 빨리 나가요-!"
"크헉,야. 아프잖아!"
"몰라요,빨리 문닫아요! 노크나 들어간다고 말좀 해요!"
똑똑
"들어갈게."
드르륵
"아니요!제가 벗고 있잖아요!"
"에."
"제가 들어오라고 할때 들어오거나 급한거 아니면 목욕 끝나고 얘기해요."
"...알았어.."
"......"
아...어색하다...선배랑 이러는거 싫은데..내가 너무 심하게 했나...
-목욕을 5분만에 끝냄-
드르륵
사과해야겠다.
"선배.."
"드르렁,쿠울"
"....."
"쿠울,드르렁"
"...선배...."
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힘들게 해놓고 자기는 맘편하게 잠을자지...
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어...
그냥 집에 갈까...
쪽지라도 적어두고 가야지
슥슥
'선배, 저 먼저 갈게요. 내일봐요.'
덜컥
"....선배...저 가요..."
"드르렁"
"...말을 말자..."
덜컥
"흥...선배진짜...기대한 내가 바보지.."
터벅터벅
"어라,왜 집에 문이 열려있지?"
덜컥
"ㅇ,어..? 누구세요..?"
"어라..벌써오면 계획에 차고가 생기는데.."
"ㄷ,당신 누구야..!? 도둑..?!"
"에라 모르겠다-!"
"으읍!"
덜컥
"읍,으읍-! 후하,당신 뭐예요?"
"니가 생각하는 그거."
"도....둑..?"
"음..도둑 비슷한거?"
"근대 제 집에 왜 오신거예요-! 제 집에 가져갈거 없단말이예요!"
"음..틀렸어."
"네?"
"내가 가져가려고 하는건 너야."
"ㄴ,네? 무ㅅ,읍!"
(키스주웅 귀찮은건 안비밀)
"푸하..당신 무슨짓 이예ㅇ,읏!"
도둑같은 사람이 내 셔츠에 손을 넣었다.
"뭐하는거예요-! 손,읏빼요-!"
"너 살이 뽀얗네."
"ㅁ,무슨-!"
"있지,나랑할래?"
"한다니...무슨..."
"나랑 섹.스 하자고."
"ㅅ,싫어요-!"
"어차피 너한테 선택권은 없어."
"저리가요-!"
우당탕
"흐으..아파.."
-그시각 잠에서 깬 준우-
"으음? 뭐지..잠들었나..민호는 어디갔지..어 저 쪽지는 뭐야?"
-선배, 저 먼저 갈게요. 내일봐요-
"어라,먼저 갔나?"
"살려주세요,읍!"
"어,저건 민호 목소린데-!"
"조용히 안해-!?"
"우읍,싫어-! 저리갓-!"
도둑같은 남자는 내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
"흐읏-! 시,싫어,읏! 이거놔아-!"
손가락을 늘려갈때마다 너무 고통스러웠다.
"흐읏...하읏...흐앙..."
"너도 기분좋지?"
"흐으...그럴리가..아앙"
"이제 넣는다."
"싫엇,읏-! 하읏..안돼-!"
덜컥
"민호야,괜찮아?!"
"....선...배..?"
뚝
"선배...흑...선배애...."
"너 이새끼 뭐야!"
선배가 도둑을(?) 때렸다
"크흑..뭔 힘이 이렇게 쎄!"
도둑은(?) 문으로 빠져나갔다
"저 새끼 뭐야.."
"흐윽...흑...흐으..."
"..! 민호야,너 괜찮아?"
"흐윽...선배...흐아앙-!"
포옥
선배 품에 안겼다.
"선배...흑..선배애..무서웠어요...흐으.."
"울지마..뚝하고.. 내가 늦게와서 미안해.."
"흑...진짜로...처음본 사람이랑 하는줄알고...두려웠어요...흑.."
"괜찮아,내가 왔잖아. 내가 널 지켜줄게."
"흐으...선배...고마워요...흑.."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야?"
"그게...선배한테 화나서 집으로 갔는데...문이 열려있어서...들어가봤더니.."
"아까 그 사람이 있었구나."
"네...그래서...그사람이 같자기 섹.스하자고 해서...저는 싫다고 했는데..억지로...손가락 넣고...흐윽...근대도 기분이 좋고..."
"...."
"제자신이 기분 좋았다는게 너무 한심해요..흐윽..."
"...너 구멍은 괜찮아?"
"네..? 무슨 질문이 그래요..//"
"그 사람이랑 하진 않았지?"
"네...넣으려고 하는데 딱 선배가 와서...살았어요.."
"나도 아직 안해봤는데."
"네? 뭐라고요..?"
"아무것도 아니야.하하"
"..? 네에"
"근대 나한테 왜 화가났어?"
"우으...선밴 아직도 모르겠어요..?"
"선밴 눈치가 없어서 탈이예요-!"
"미안."
'말이 많아.'
"선배는 항상 그런ㅅ,읍-!"
(우아ㅏㅏㅏ키스만 2번째다ㅏ)
"후아...선배..?"
"말이 많아."
"(화악)우으..."
"그리고."
"네...?"
"너 아래 좀 입지?"
".....!...//어..ㄱ,그게-!"
"괜찮아.입지마."
"네..?"
"나랑하자."
"선배애-!"
퍽
"윽 아프잖아."
"농담이 너무 지나치잖아요! 방금 강간당할뻔한 사람한테-!"
"농담아닌데."
"에...농담이 아니라고요..? 진심이예요..?"
"어. 난 니가 예스하면 바로 내꺼 꺼내서 넣을 수 있어."
"제가 예스라고 할 일은 없을거예요."
"에이...과연 그럴까..?"
"무슨 뜻이예요?"
"미안하지만 내가 아까 니 모습을 보고 섰거든."
"에......................에에?!?!?!?!"
"그래서 니가 풀어줘야해."
"ㅇ,어떻게요!"
"오,안돼라는 말은 안하네?"
"ㄱ,그게 아니라-!..."
준우는 귓속말로 말했다.
"니 구멍에 내껄 쑤셔넣고 니안에 싸면 되."
"흐아...선배앳-!너무 자세하게 알려줄필요는 없어요-!"
"그럼 할꺼야?"
"우으....몰라요...."
담편은 무조건 수위입니다.(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