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미친 작가 새끼...난 어떡하라고..."
'그나저나 얜 왜 아무말도 없어?'
수현이가 호진이의 윗옷에 손을 넣는다.
"흐읏...야..진짜로 할거야..?"
"당연하지."
"우리 하지말자. 이런거 어른되서 하자고.."
"싫어."
"고집불통아!"
"나 고집불통이니깐 계속 한다?"
"흐으...기다려엇...그래. 하는건 허락할게."
그 말을 들은 수현은 바로 호진을 눕힌다.
"야야,잠깐잠깐! 스토옵-!"
"왜."
"내가 허락만 한댔잖아. 근대 왜 니가 공인데?"
"그야 누가봐도 내가 공이니깐."
"그런게 어딨어? 내가 공할거야."
"너같이 작은애가 뭘 한다고."
"뭐 새꺄?"
"암튼 너가 나보다 잘 느끼잖아."
그말과 동시에 손으로 호진의 유두를 꼬집는다.
"흐으읏-! 야! 말도없이!"
"거봐.난 아무리 해도 안느낀다고. 너가 잘 느끼잖아."
"우으..."
"그럼 합의한거지? 계속한다."
"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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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응! 하읏! 흐아!"
"다 넣었다. 많이 아파?"
"흐아..그걸 말이라고해? 아프다고..흐으..ㅠ"
"많이 아픈가보네. 조금 기다려줄게."
"그냥 하지말자...응? 아님 내가 ㄱ"
"안돼."
"....아프다고...아파.."
포옥
"최대한 안아프게 할게. 날 믿어줘."
"으...수현아...살살해야해...나 펑펑 울 수도 있다고..."
"알았어. 뚝하고. 최대한 살살할테니깐 힘빼."
"응.."
"움직인다?"
"응.."
"읏챠."
"흐응! 아읏..흐아...하앙! 하으읏! 잠깐만,읏 흐아앗! 기다ㄹ,흐읏! 하응"
"신음소리 예쁘네. 우리 호진이."
"흐아아...아프다고..흐앙! 하으읏!흐으...흐아앙!하읏!살살해앳! 흐앗,응"
"기분좋아."
"넌 좋겠지,흐앙! 난 죽을,흣!맛이거든?하읏!"
"호진이 사랑해.쪽"
"흐아,아읏! 흐아앙! 흐앙,수현아,읏! 나도,사랑해,흣!"
"진짜..진짜로 사랑해."
"나도,읏! 진짜로,흐앗! 하응! 사랑해앳!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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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둘이 관계를 맞는 밤은 뜨거웠다고 한다-☆
"코오..."
"..."
"음냐음냐,수현아. 좋아해. 음냐"
"호진아...미안했어. 진짜로 사랑해."
수현은 호진을 껴안았다.
사실 호진은 자고 있지 않았다.
'나도 사랑해. 수현아...♡'
수현이 남자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