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마을박살내고 시작한 하루(1)

아 이런 썩을.
그래. 죽은건 그렇다쳐. 근데 내가 저주받은 아이?
웃기고 있네. 죽어서 다시태어나면 좀 곱게 태어나게 해주면 안되나?
그리고 머리색깔하고 눈색깔이 특이하고 이상한 힘을 지녔다고
아주 사람취급도 안하네.
"이새끼가 뭘봐!"
짝!
....죽일까? 이놈?
내눈을 칼로 그어서 이렇게 만든 주제에...한대치면 죽는 인간이.
일단은 나는 말못하는 설정이다. 그래야 덜 성가시지.
그냥 나도 이제 돈 벌수 있으니까 때려부수고 나갈까...
음...괜찮은것 같은데? 이제 때려부수고 나가자!
"너 안봤거든 관종새끼냐?"
"무슨? ... 말을해?"
"당연하지. 너네들이 너무약해서 한대 때리면 죽어버릴까봐~
내가 봐줬는데. 그런데 이제 여기 때려부수고 나갈거야."
내가 어떤사람이 었는데.
"일단 너부터. 걱정 마. 죽이진 않을거야."
" 하! 웃기고 있네. 약한주제에!"
" 누가그래? 내가 약하다고.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마."
"으아아악!!!"
"무슨 일이야!"
털석
"이 괴물자식! 감히!"
"그입 안닥치면 진짜 죽인다."
괴물자식은 무슨 지들이 그렇게 정해놓고.
"야. 내가 나보고 괴물자식입니다.라고 했냐?
니들이 마음대로 저주받은 아이다!라고 했잖아?"
아아~죽이진 않으려고 했는데....
"그럼안녕. 이 마을을 폭파시켜서 다죽일래.
죽일생각은 없었는데. 생각이 바꼈어."
다 죽이고 떠나자.
"이딴 작은 마을은 신경도 안쓸테니까."
난 간다~
내가 몇걸음가고 뒤를 돌았다.
콰과과과광!
이 지긋지긋한 마을 이제 끝이다.
그리고 망토 챙겨오길 잘했네.


음..여기가 도시인가.
뭔가 많네.
일단 길드부터 찾자. 이세계니까 있겠지.
그런데 음식가져와서 폭발시킬걸 잘못선택했네.
폭발시키고 난후의 음식은 못먹으니까.
독 가스에 불을 붙인거라서.
"응? 저기에서 뭐하나?"
"아~ 저기에서는 팔씨름대결을 하고 있단다.
우승하면 상금을 준다고 한다는 구나."
"그래요? 고마워. 할아버지"
썩어빠진 사람들만 있는건 아닌가 보네.
"저기 나도 참가할래.
"너는 절대 못이겨.그렇게 하고싶다면 나를 이겨라."
"좋아!"
"그럼 시작!"
쾅!
"무슨!"
"참가해도 되겠지?"
"그래..."
"자...다음상대는..카노엘? 입니다!"
"하? 이런꼬맹이가?"
꼬.맹.이?
이 곰같이 생긴놈이!
"닥쳐라 곰."
"이게!"
"자. 시작하겠습니다. 준비 시작!"
쾅!!!
"....카노엘의 승리입니다!"
당연하지. 그리고 나는 힘 조금밖에 안줬어.
"카노엘씨 여기 상금입니다."
오! 금화10개!
이제 길드찾으러 가자.
"야! 거기 망토쓴 놈 뭠춰!"
나는 뒤를 돌아봤다.
응? 아까그 곰자식이잖아?
"따라와!"
"왜 니가 따라오라 마라xx이야?"
일단 궁금해서 오긴했지만.
"이새끼가!"
퍽!
하하 이xx새끼가 xx하네.
"정당방위다. 니 갈비뼈 부러져도 난 몰라."
"갈비뼈는 소중합니다. 망토입으신분."
무슨 벽에서 기사같은 사람이 나왔다.
길드사람인가?
"괜찮아. 이새끼가 먼저 때렸어. 내명치.
그러니까 나도 때려서 갈비뼈 부러지게 할거야."
"그건 좀 참아야 할것같은데요."
"쟤가 사과하면 봐줄게."
"거기 남성분 사과하셔야 할것같은데요."
"내가 돌았냐? 그새끼한테 사과하게?"
"오케이 정당방위!"
퍽! 우득!!
"아아아악!!!"
"아프겠다~"
"살살쳤어."
"이게요?"
"응. 내가 조금만 더 힘주면 얘죽어야 정상이야."
전생에도 그랬으니까.
처음 임무때 힘조절 못해서 머리를 쳤더니 머리가 박살났거든.
좀 더럽긴 했지만 트라우마가 남을 정도는 아니었지.
"아! 너 길드사람이야?"
"네 그런데요?"
"그것보다 존댓말쓰지마. 그얼굴에 존댓말 쓰니까 이상해."
"응.알았어."
"나 길드좀 알려줘."
"왜 길드에서 일하게?"
"응. 방금 마을에서 나와서 여기왔거든."
"부모님은 어쩌고?"
"부모님은 없고 마을은 폭파시키고 왔어."
"그렇구나..뭐? 폭파?"
"응 내가 저주받은 아이라고 해서.
x같은 새끼들이."
"너 입이 험하구나."
"너는 보기보다 성숙해."
"그럼 보기에는 어떻게 보이는데?"
"날라리에 여자를 밝히게 생겼어."
"...반대인데.. 일단 길드로 가자. 난 레갈이야."
"난 카노엘."


카노엘
성격 - 입이 험하다. (욕보다는 악담을 많이 한다.)
털털하다. 한다고하면 한다
머리색 - 밑은 검정색과 빨간색이 섞여있고
위에는 하얀색이다. 머리를 자르면 더 저주받아 보인다고 머리를 자르지 않아 길다.
눈색 - 상처가 있는 왼쪽눈은 푸른색과 하얀색이 섞여있다
오른쪽 눈은 빨간색이다. 왼쪽눈은 잘뜨지 않는다.(귀찮아서)
특이사항 - 신체능력이 일반인 수준을 벗어난다.
한1~2톤은 가뿐이 든다. 일반인에게 두려움의 존재가 된적도 있다.
손이나 어딘가에 더러운것이 묻는걸 싫어한다.
(전생에서는 긴팔 긴바지에 장갑과 마스크를 쓰고
싸웠다.)



레갈
성격 - 온화하다 화나면 무섭다
하지만 카노엘에게는 화를 내지는 안는다.
머리색 - 빨간색 (이세계에서는 흔한색)
눈색 - 갈색
특이사항 - 꽤 미남. 생긴것과 행동이 따로논다.

카노엘 일러스트 개인페이지에 가셔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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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1-12 15:00 | 조회 : 2,502 목록
작가의 말
키레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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