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인형

자는 중 갑자기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
눈을 떠보니 내 배위에 귀여운 인형이 있었다.
"왜...왜...기억을..용서않해..."
나는 갑자기 용서 않한다는 인형의 말에 몸이 떨렸다.그리고 근처에 있는 거울을 보고 나는 그만 놀랐다.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난생 처음보는 사람의 얼굴이었다...그 어디에서나 볼수있는 흔한 얼굴이지만 나에겐 충격이 아닐수 없었다.내 무답에 인형은 또 다시 말을 이어 나갔는데 그걸 듣던 나는 많은 충격과 인형이 많이 불쌍해 불쌍하게 느껴졌다...
"왜...날 잊은 거야...응?왜 날 입은 거야?사이 좋았잖아!우린 누구보다 사이가 좋았잖아!넌...넌 나만 좋아해야해!나만 좋아해야 한다고!날 좋아하지 않는다면 널 죽여버리는 수 밖에 없지...안 그래?응?"
"......"
"뭐라고 대답을 해봐!왜 날 잊었냐고?!왜?!날 잊었다면 넌 이제 죽어."
"........?!!"
"후후~넌 목소리를 못내~아무리 발버둥 쳐도 널 구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
인형은 이 말을 남기고 내 목을 조이기 시작했다.난 몸을 떨면서 선명하게 느껴지는 인형의 손길늘 피하려 안간힘을 썼다.
"몸부림을 치지마~그럴수록 너만 더 고통스럽다고~뭐 나야 그게 더 복수하기에 좋지만~ㅎㅎ"
"......!!!!"
난 점점 숨막혀오는 이상황을 피하고 싶어졌다...
"응?뭐야~이제 반항도 안하겠다는 거야?하..."
갑자기 인형이 나의 배를 치기 시작했다.
"………?!!!"
"헤~아픈가 보내~방음을 하고 너 목소리를 풀어줄게~어디 마음껏 소리쳐봐~ㅋㅋ"
그리고 인형은 나의 배를 계속 치기시작했다.
"아...으아아아아!그...그만...아아아아악!"
"어림 없지 내가 받은 만큼 너에게 복수할거야."
그러던 중 갑자기 빛이 발아졌다.눈을 다시 뜨니 조금 밝아졌다.침대에서 내려서 핸드폰을 보니 아침 7시였다.카메라로 확인한 얼굴도 확실히 내얼굴이었다.그리고 땀을 많이 흘링 상황에서 몸을 아직도
떨고있었다.그 꿈을 꾸고 난 한동안 밤에 몸을 떨고 잤다.도대체 그꿈은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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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2-19 19:43 | 조회 : 1,484 목록
작가의 말
몽키 D 루피

음...별로 무섭지 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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