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 : 아 ? 완전 힘들어.....ㅠㅠ
민기 : 뭐가?
슬기 : 니가 뭔상관이야? 남자 주제에...(두근 두근)
어째뜬 간다...
민기: 제 왜저러지?
슬기집
슬기: 내가 미쳤나? 왜 이렇게 떨리지?
엄마: 시험기간인데 공부 안해서 떨리지.~ 민기는 그렇게 공부를...
슬기: 아 맞다 민기!!!!! 엄마 나 어디좀...!!!
슬기는 결국 자신이 민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시간 민기
민기: 슬기? 걔 왜 그렇지? 설마 나 좋아하나? 은근 기분 좋네. 근데 나 여 친 있는데.....
슬기: 그냥 고백할까? 안되는데 .. 어쩌지? 친구안테 물어봐야지.
( 전화중.......)
슬기: 여보세요?
미르: 어 슬기야 왜그래?
슬기: 나 사실 민기 좋아하는데... 고백할 방법이 없어.
미르: 그래? 그럼 내가 쫌 알려 줄까?
슬기: 뭔데?
미르: 그 말이야 민기는 옷을 잘 입는 여자를 좋아한데...
슬기 : 아 진짜? 나 지금 옷 사러 가야겠다.
( 뚜뚜뚜)
미르: 야 !!! 옷 잘사는 여자 좋아하는 거 아니거든......
슬기: 와 옷은 다 샀다. 이제 입어보...(우두둑)
꺄!!!! 이게 얼마짜리 옷인데!!!!!!
다음날
슬기: 안녕
민기: 안녕
슬기: 그럼 나 간다. ( 심쿵)
민기: 야 슬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