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어둑해진 교실 안에는 한 명의 여학생이 앉아 있다.
그 여학생이 있는 교실을 지나가던 반장은 늦게까지 집에 가지 않는
여학생을 부른다.
"정윤아!집에 안 가?"
대답이 없자 반장은 교실로 들어온다
"정윤아?"
"이쁘다....."
"어?"
"너 정말 이쁘다구 내가 본 애들 중에서"
"아?어? 아.....하하하.. 고마워 근데 왜 갑자기?"
씨익..........
"꺄아아아아아아악!"
"이제 이건 내꺼야 이제 내가 제일 이뻐..."
히.....히히히히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