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2)

bl 주의





둘은 처음부터 끝까지 난의도 높은 것만 골라탔다.

현과 하진은 놀이기구 3개 쯤 타고는 무서운걸 타서 울렁거리고 심신이 약해져서가 아닌 기다리는게 힘들어 걷고 있는다.

이때 하진은 현의 손을 잡고 멍하니 현의 얼굴을 보며 걷고 있는다.
그러다 갑자기 현이 멈췄다.

하진은 의아해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머리띠 같은 것을 파는 가게 앞이다.

"하진아 이거 써봐"

"헤엑? 시,싫어!"

현이 고양이 귀 머리띠를 두 손으로 벌리며 권하자 하진이 기겁을 하며 거부한다.

흠칫!

현이 그런 하진을 보고 하진의 귓가에 입을 가져가 말한다.

"왜~ 가끔 '할 때' 썼잖아..?"

"히익!! 이...! 이...! 변태!"

현의 말 중 무엇에 반응하는지 하진의 얼굴이 빨개지면서 기겁을 한다.

야한 상상을 해서 빨게진 하진의 표정을 보고는 현이 쿡쿡거리며 씩씩거리는 하진 몰래 웃는다.

그러다가 표정 연기를 하기 시작한다.

"아,알겠어..! 그럼..! 너도 써..."

현의 애처로운 눈빛 공격을 했고 하진은 데미지를 받아 하는 수 없이 말한다.

"어... 그래!"

현은 살짝 고민하다 머리띠를 한 하진의 모습을 상상하고는 바로 수락한다.

"자.. 윽!"

현은 직접 머리띠를 씌어준다.
그리고는 하진의 모습을 보고 인상을 쓴다.

"왜,왜? ㅇ,이상해?"

하진이 현의 표정을 보고 역시 이 머리띠는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며 벗으려 손을 가까이 가져갈 때

"아니 너무...."

현이 하진의 손을 잡아 방해하며 말한다.

"왜? 역시 이상하지..?"

현이 자신의 손을 잡고는 말을 흘리자 하진이 다시 한 번 물어본다.

"귀여워!!"

현은 땅을 바라보고 온몸을 부들부들 떨다가 고개를 번쩍들고 하진에게 소리치듯 얘기했다.

찡글

현의 팔불출같은 표정이 보인다.
그런 현의 반응이 싫은지 하진이 인상을 쓴다.

"익! 장난치지마라 현이 너,너도 써!"

하지만 처음 반응의 반대로 하진이 칭찬에 반응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머리띠 한 개를 생각없이 덥썩 집어 현에게 내민다.

"그래 하진이는 이런 취향이었구나~"

"응? ㅁ,무슨! 아니거든?!"

별거 아니 것으로 하진의 반응이 재미있어 놀리고픈 현이 짓궂은 말투로 머리띠를 받으면서 말한다.

이에 미끼를 문 물고기처럼 하진이 얼굴을 붉히며 반응 한다.
오늘도 현은 낙시에 성공했다.
인간 낙시 아니 하진 낙시 후훗

둘은 그렇게 아이스크림도 먹고 솜사탕도 먹고 하다가 순진한 하진의 반응에 현이 하진의 팔을 덥썩 잡아 구석진 어느 곳에 가서 키스 찐하게 몇 번하고 또 남은 놀이기구를 탔다.

이제 마지막 스릴 놀이기구로 둘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둘은 롤러코스터의 맨 앞자리에 탔다.
그렇게 롤러코스터가 아찔할 정도의 높이에 도달했다.

"재밌겠다!!"

"풉! 그래"

하진이 고소공포증을 놀이기구에 예외로 두고 가장 높은 곳에 도달하자 하진은 매우 신나하고 현은 하진이 귀여워 웃는다.

"흐꺄!!!!!"

"와아아!!!!"

하진은 이상한 비명소리를 내고 그 옆에서 현은 두 팔을 들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스릴을 즐겼다.

대부분의 놀이기구를 타고 현이 하진의 손을 잡고

"하진아 저기 가자"

현이 귀신의 집을 가리키며 말한다.

"응..? ㅁ,무서운데는 아니지?"

이번이 놀이공원 2회차인 하진은 그곳이 귀신의 집인걸 모르고 있다.

"당연히 아니지"

"그,근데 꾸며져있는게 왜 저래?"

"그러게? 왜 그럴까? 아무튼 저기 가자!"

"알았어 근데 현아 왜... 굳이 저기를 가려는거야?"

"재밌다는 평이 있어서"

"그,그래? 그럼 가자"

하진은 불안한 기분이 들었지만 현을 믿고 가기로 한다.

현은 표를 언제 끊었는지 바로 그 건물로 들어가게 되었다.

"혀,현아 여기 왜 이리 어두워?"

하진이 불안한지 현의 손을 꽉 붙잡으며 말한다.

"몰라 귀신의 집이어서 그런가?"

현이 천연덕스럽게 말한다.

"뭐?!?!?!! ㄴ,나 나갈래!! 현이 나빴어!!!"

이를 들은 하진이 기겁을 하며 말한다.

"안돼 이미 입장했는걸? 이제 출구로 밖에 못 나가"

"흠칫! 시,싫어..현아 내가 자,잘못했어 나가자.. 응?"

많이 무서운지 하진이 현의 팔을 잡고는 자신이 무슨 잘못이 있어 여길 데려왔는지 생각을 하며 애원한다.

"못 나가 나가고 싶으면 출구를 찾아야 돼 착하지?"

쓰담쓰담

"그리고 이유 없는 잘못은 비는거 아니야"

현은 그런 하진의 머릴 쓰다듬으며 달래고 지적을 한다.

"흠칫!!"

"미,미안.."

현의 지적에 놀라며 하진이 시무룩해한다.

"자 얌전히 손 놓지 말고 손 놓으면 길 잃으니까 너 길치잖아 몇 시간 동안 혼자 있고 싶으면 손 놓아도돼"

현은 은근히 무서운 말을 하진에게 전한다.

"으,응.. 소,손! 꼭 잡고 있을께...노,놓으면 안돼.."

하진은 무서운지 다급하게 대답한다.

"알겠어 그럼 갈까?"

현은 그런 하진이 귀여운지 싱긋 웃으며 가자고 한다.

"으응..."

하진은 불안한 마음 한가득 가지고 현을 따라간다.

왜 이리 으스스한지 하진이 귀신의 집을 만든 사람을 욕하며 현의 한 쪽 팔을 꼭 잡고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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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0-15 19:19 | 조회 : 5,017 목록
작가의 말
Red Pearl

흐윽 셤은 항상 망하는거 같아요 ㅠㅠ 그,그래도 제가 왔습니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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