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늑...늑대세요?

오늘은 유난히 더 밝은 날... 꼭 소풍 가기 좋은 날.. 그래서 이로라, 즉 이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은 오늘 더 일찍 일어날 수 있었다. 그래서 로라는 서둘러 옷을 입었다. 그리고 여러 옷과 화장을 맞춰 보았다.
왜냐하면 오늘 회사에 처음 팀장으로 가는 것이니까~!
그런데 그 때 뭔가가 깨지는 소리가 우렁차게 들려왔다.
그래서 로라는 의아해하며 가보았다. 바로 창문이 깨진 것이었다.

로라는 순간 창문이 깨지면 운이 안 좋다는 말을 기억했으나 애써 잊었다. 그리고 신발을 신고 서둘러 집을 나섰다. 그런데 그 때 누군가가 자신과 부딪힌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뭔가 물컹한 것이 또 자기 입술에 닿아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로라는 순간적으로 느낌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곧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 남자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과 맞닿아 있었다.
로라는 놀라 서둘러 뒤로 물러났다.
그러자 그제서야 그 남자도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로즈가 그 남자의 정체를 물었다.
"혹시... 늑....늑대세요?"
그러자 그 남자가 놀라며 물었다.
"저기 맞는데..., 어떻게 아셨어요??"

그러자 로즈는 정색을 하며 뒷걸음질쳤다.
그리고 말했다.
"오...오지 맛!!!"
그러자 남자는 머뭇거리다가 다시 다가왔다.
그리고 말을 이었다,
"저... 제 이름은 박민혁인데요.. 잠깐만 얘기 좀... 다른데 가도 괜찮고요..."

그러자 로즈가 소리를 지르며 외쳤다.
"괜찮긴 뭐가 괜찮아?! 하나도 안 괜찮아!!!"
그러자 민혁이란 남자가 서둘러 다가와 말을 이었다.
"저기...오해가...좀.."
그러자 로즈가 바로 소리를 질렀다.
"꺄아악!!! 저리 가!! 이 변태야!!!"

다음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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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1-21 21:54 | 조회 : 487 목록
작가의 말
lover day

댓은 마니 악플은 노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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